오래간만에 평일 휴가에 아이들 밥을 차리기 위해 시작한 밑반찬 만들기.
인스턴트 혹은 밀키트 제품으로 대체할까 잠시 생각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직접 아빠의 요리를 먹이고 싶어 준비한 오늘의 두 번째 밑반찬은 숙주나물 무침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콩나물 무침에 비해서 숙주나물 무침을 더 선호하고 식감도 훨씬 아이들에게 좋은지 숙주나물을 좋아해 시금치나물 무침을 만들며 숙주나물 무침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재료 준비
간 마늘 0.5 / 통깨 0.5 / 참기름 1.5
진간장 1.0 / 소금 0.3
가장 큰 장점은 시금치나물 무침과 동일한 양념 비율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대신 색감 및 식감을 위해 잔파와 당근 등을 넣어주면 훨씬 보기도 좋고 맛도 있습니다.
집에 안타깝게 잔파나 대파가 없어 집에 부추가 있길래 부추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니 나중에 부추를 넣은 맛도 나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숙주나물을 데치기 전 깨끗이 세척해주고 난 후, 냄비에 물을 받아 끓여줍니다.
원래 굵은소금을 넣어주어야 하지만 굵은소금이 없어 그냥 소금으로 대체했습니다.


숙주나물의 경우, 시금치나물에 비해 숙주가 숨이 죽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시금치보다는 오랜 시간을 데쳐주어야 합니다.
정확한 시간이 있다기보다는 숙주나물의 경우, 눈으로 보고 있으면 데쳐진 느낌이 확연히 나는 순간이 오는데 이때 찬물로 이동시켜 식혀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삭한 식감을 가지는 숙주나물 무침을 위한 준비가 끝납니다.

잘라놓은 당근과 함께 대파나 잔파 대용으로 사용한 부추를 넣어줍니다.

이후, 다진 마늘 반 스푼과 진간장 한 스푼 그리고 참기름 1.5스푼과 깨소금 반 스푼 그리고 마무리로 소금을 약간 한 꼬집 넣어준 후 조물조물 비벼주면 완성됩니다.





드디어 완성된 밑반찬.


왠지 이런 나물 반찬에는 생선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 에어 프라이기를 사용해 먹을 수 있는 가시 없는 삼치구이를 꺼내 아이들 점심으로 한 끼 준비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평일 오전 즐겁게 키즈카페에서 놀기도 하고 아이들 밥을 위해 밑반찬도 만들고 밥을 챙기니 마치 전업주부가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것들 건강한 것들만 먹이기 위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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