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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남은 콜라를 활용한 찜닭 요리 레시피] 안동찜닭 만들기(콜라찜닭)

맛있는 요리

by 해내고가자 2022. 6. 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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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요리 레시피


김 빠진 남은 콜라를 활용한 찜닭 요리 레시피

 


최근 코로나로 인해 무수히 배달을 시켜먹은 증거품인 콜라들이 더 이상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 없이 쌓인 모습을 보며 그냥 버리긴 아까워 콜라를 활용한 간장 찜닭 일명 안동찜닭을 만들기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 빠지거나 남은 콜라는 버리지 않고 요리에 활용한다면 잡내 제거 및 불순물 제거 그리고 연육 작용에 의해 부드러운 육질의 요리를 가능케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콜라를 활용한 안동찜닭 만들기

 

찜닭 만들기 필수 재료

볶음탕용 생닭, 콜라, 다진마늘, 간장

 

부가 재료

생강 또는 생강청, 당근, 감자, 고구마, 양파, 대파, 땡초, 당면 사리

 

잡내 제거를 위한 추가 재료

우유, 월계수 잎, 맛술

 

 


01. 찜닭을 위한 생닭을 준비합니다.

 

저의 경우, 근처 홈플러스에서 닭볶음탕용 닭을 6,200원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노동력을 빼고 닭 가격만 놓고 본다면 6,200원대의 가격으로 시중에 파는 2만 원 이상의 찜닭을 만들 수 있으니 집에서 해 먹어 볼만한 요리임에는 틀림없는 듯합니다.

 

 


02. 물을 잉한 1차 불순물 제거


우선 포장을 뜯어 개봉한 닭을 볼에 담은 후, 깨끗한 물을 이용해 잔여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뼈나 닭에 붙어있는 잔여 지방과 내장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잡내 제거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작업이 중요한 포인트인 이유는 닭뼈에 붙어있는 내장에서 잡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꼼꼼하게 씻어서 제거해야 나중에 찜닭이 식어도 잡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03. 우유를 이용한 2차 잡내 제거.

 

깨끗한 물을 이용해 1차 불순물을 제거한 닭을 우유를 이용해 닭이 잠길 정도로 부어준 후,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해당 우유는 단순히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도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우유나 저렴한 우유 등 어떤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04. 재료 손질하기 - 당면 불리기 및 채소 손질


잡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 닭을 재워둔 후, 30분 정도의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우선 당면사리는 물에 먼저 불려줍니다.

 

 

 


찜닭의 맛과 색감을 위해 감자와 고구마, 당근 그리고 양파를 손질하여 바로 넣을 수 있게 준비를 하니 30분이라는 시간은 금세 지나갔습니다.

 

 

 


05. 3차 잡내제거 - 월계수 잎, 맛술


완벽한 잡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서 30분간 담가놓은 닭을 세척한 후, 냄비에 물을 받아 월계수 잎과 맛술을 넣어서 끓여주는데 닭다리의 경우, 속까지 잘 익히고 양념도 잘 베이게 하기 위해 칼집을 내어 주었습니다.

 

 

 


06. 키친타월을 이용한 불순물 제거


닭이 끓기 시작하면 불순물 들일 뜨기 시작합니다.

 

 

 


이때 숟가락이나 국자로 일일이 옮기면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 때문에 나름의 비법으로 키친타월을 하나씩 떼어서 불순물이 떠 있는 곳에 살짝 놓으면 불순물들이 키친타월에 붙어서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사실 1차와 2차에 걸쳐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요 작업은 중요합니다.


잡내는 원래 불순물에서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불순물을 반드시 깨끗하게 건저내고 닭이 익은 후, 끓인 물을 모두 버리고 한번 더 꼼꼼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다 제거되지 않은 불순물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귀찮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닭의 잡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찜닭이 나중에 식어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07. 남은 콜라를 이용한 찜닭 만들기


3차에 걸쳐 잡내를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은 닭을 냄비에 넣고 종이컵 기준 물 한 컵과 남은 콜라를 부어주는데 이때 콜라는 닭이 좀 넉넉히 잠길 정도로 양을 맞춰줍니다.

 

 

 


콜라를 부은 후, 다진 마늘 2숟가락과 다진 생강 반 숟가락을 넣습니다.


생강이 없으면 굳이 넣지 않아도 무방한데 저희의 경우, 집에 생강청이 있어서 생강청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콜라가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야채를 넣고 곧바로 당면을 같이 넣어주는데 넙적 당면을 미리 물에 불려두었지만 보통 당면에 비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야채와 함께 넣어주면 고구마나 감자가 익을 때쯤 같이 익어집니다.


콜라의 단맛이 있기 때문에 설탕이나 물엿은 일절 넣지 않아도 되고 마지막 간은 간장을 이용해 마무리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맵싹 한 찜닭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매운 것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완성된 찜닭에서 일부를 덜어 아이들에게 주고 난 후, 남은 찜닭은 입맛에 맞게 땡초를 팍팍 썰어 넣어서 추가 조리를 했습니다.

 

 

 


드디어 남은 콜라를 활용한 안동찜닭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록 6,200원짜리 닭을 이용해서 만들었지만 비주얼은 25,000원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객관적으로도 먹어보니 잡내를 잘 제거하고 여러 채소들을 잘 넣어 주어서 그런지 맛도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엄청난 양의 잔여 콜라.


남은 콜라를 활용해 찜닭을 만들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더 맛있었고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아직 다 정리하지 못한 콜라를 활용해 또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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